"아파트 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어" 전철우, 40억대 사업 실패와 배신 역경 고백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1.25 07:36 | 최종 수정 2020.01.28 05:49 의견 0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1세대 탈북인 전철우가 힘든 인생사를 고백해 눈길을 끈다.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전철우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1세대 탈북 개그맨이자 성공한 요식사업가, 방송인 전철우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기 때문.

특히 전철우는 과거 지인에게 속아 40억을 잃었다고 전해 대중을 놀라게했다. 그는 남한에서 개그맨 생활과 식당사업으로 전국에 수십 개의 체인점을 내고 승승장구 해왔기 때문.

하지만 전철우는 믿고 따랐던 동업자에게 배신으로 40억대의 사기를 당하며 사업실패까지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 충격으로 삶의 의욕을 잃어 매일 술을 마시고 자신의 아파트 창밖을 보며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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