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아스달연대기’가 몇부작인지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연대기(연출 김원석/극본 김영현, 박상연)에는 결국 탈출하지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하는 사트닉(조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트닉은 은섬(송중기)과 함께 탈출을 꿈꿨지만, 하루를 앞두고 결국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 은섬은 또다시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힘들어 했다. 그러나 사트닉은 은섬에게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각시를 찾아가 소식을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은섬의 각성이 시작되며 파트2가 마무리 된 가운데 파트제로 방영되는 ‘아스달연대기’에 대한 호기심이 모아졌다. 지난 6월 1일 파트1 첫 방송을 시작으로 파트2는 오늘 방송으로 마무리 된 상황.

다음 파트3는 오는 9월 7일에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스달연대기’는 총 18부작으로 한 파트당 6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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