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신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글로우엠을 단독 론칭한다.(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서재필 기자] GS샵이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를 겨냥해 뷰티 디바이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샵은 신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글로우엠을 단독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1시55분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선보인다.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교차 초음파로 피부 속 깊숙이 수분과 탄력을 전달해 피부 본연의 윤기와 밀도를 높여주는 물광 케어 효과를 준다.

글로우엠 자사몰에서 48만원에 판매되는 상품을 GS샵에서는 론칭을 기념해 30만원대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샵은 일상에서 꾸준한 관리로 노화에 대비하는 슬로우 에이징 트렌드 영향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자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특히 TV홈쇼핑 핵심 고객층인 40~60대 여성들은 탄력, 리프팅, 주름, 미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 프리미엄 기기에도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다.

GS샵이 3월 말 론칭한 에이글로벌 제우스3는 2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단 2회 방송 만에 주문액 11억원을 기록했다. 메디큐브와 듀얼소닉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GS샵에서만 주문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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