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오늘(11일) 결방, 파일럿 ‘공유의 집’ 어떤 프로그램?

김수진기자 승인 2019.12.11 22:20 의견 5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실화탐사대’가 결방된다.

MBC ‘실화탐사대’가 이날 파일럿 시사교양 ‘공유의 집’ 방송으로 결방된다. ‘실화탐사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진자료=MBC


고정 시청자층은 ‘실화탐사대’ 결방에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이는 파일럿 ‘공유의 집’ 방송으로 인한 일시적인 결방으로 프로그램 폐지 여부와는 전혀 상관이 업삳.

지난달 27일 방송된 ‘실화탐사대’의 경우 수도권 기준 2049시청률 1.2%, 1.8%로 모두 동시간대 비드라마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부 방송은 가구시청률 5%로 역시 동시간대 비드라마 1위를 차지했고, 분당최고시청률은 6.4%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

특히 아동학대, 부실급식 등 시의성 있는 주제들이 연이어 방송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공유의 집’은 스타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며, 자신의 물건들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최근 세계적으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5명의 출연진(박명수, 노홍철, 김준수, 박하나, 찬미)은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가족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5인 5색의 개성 넘치는 공유 아이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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