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배우 문유강 '267대 1' 뚫고 데뷔부터 주연..하정우 조카로 알려져

김지연 기자 승인 2019.12.10 16:19 | 최종 수정 2019.12.10 16:27 의견 0
배우 문유강 (자료=한국정경신문)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연극 배우 문유강이 화제다.

10일 오후 포털사이트 다음에는 연극 배우 문유강이 검색어로 올랐다. 문유강이 배우 하정우의 조카로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

문유강은 올해 5월 연극 `어나더 컨트리`를 통해 데뷔한 신예 배우다. 당시 267 대 1 경쟁률을 뚫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주인공 토미 저드 역에 발탁돼 주목받았다.

이후에는 이지나 연출의 연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에서 활약했다. 매혹적인 외모에 예민한 감각을 지닌 예술가 제이드 역을 맡았다.

최근에는 하정우, 황보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하정우와는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관계이자 하정우 사촌 누나의 아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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