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임윤희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는 군과 경찰조직에 특화된 상담심리학 교육을 통해 군경상담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모집을 진행한다. 지원 기간은 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는 다변화하는 군과 경찰조직 환경에서 발생하는 제반 문제를 상담심리학적 관점에서 평가하고,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군과 경찰조직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심리 평가와 상담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조직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한다.
학우들이 개인과 가족 구성원으로서 가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전역 후 전직 지원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사 운영을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갖춘 상담자를 배출하고자 한다. 이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창조성과 지도력을 겸비한 전문 상담자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는 현실적이고 실무적인 상담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상담심리학과 관련된 기초 이론과 전문 지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군과 경찰 업무에서 실제로 필요하고 응용 가능한 실무 프로그램 위주의 실천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상담심리전공 실물 경력을 보유한 교수진과 함께 청소년 및 상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장 실무 중심의 상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군과 경찰조직에서 효율적으로 적응하고 성취할 수 있는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군경상담학과는 군과 경찰 분야에서 필요한 인성 검사 및 상담 기법을 프로그램 형태로 제공한다. 교과목 수강 후 실무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정규 교과 과정 외에도 주요 상담 분야 자격증의 필기시험 대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해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군상담심리사 등의 국가 및 민간 자격증 취득을 돕는다.
가족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도 마련돼 있다. 부모자녀교육, 부부 및 가족 상담 등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교과목이 포함돼 있다. 학우뿐만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가 입학할 경우 추가적인 장학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군내 병영생활 전문상담관, 경찰 피해자 상담 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및 청소년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관련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정 과목 이수 시 학과장 명의의 군상담사/경찰상담사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군경상담학과 졸업생들은 졸업 후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병영생활 전문상담관(심리상담관)을 비롯해, 군상담심리사, 피해자심리전문요원 등 군관련 분야외에도 청소년상담사 및 청소년지도사, 유아 및 아동 대상 놀이치료사, 발달심리 전문가 등으로 진로를 이어나갈 수 있다.
범죄심리전문가, 상담기관 취업 및 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대학원으로의 진학 기회도 열려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와 카카오톡 ‘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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