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보험 플랫폼 ‘앨리스’ 출시 11개월 만에 계약 10만건 돌파
우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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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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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우용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서 체결된 보험 서비스가 11개월 만에 10만건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앨리스는 기존 보험분류 틀에서 벗어나 6가지 카테고리로 보험서비스를 재분류한 플랫폼으로 출시 두 달 만인 지난해 10월 보험서비스 체결 건수 1만건을 달성했다. 이후 가입 속도가 더욱 가팔라지면서 지난 3월부터 매월 1만건 이상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출현재까지 317만명의 누적 유입자 수를 기록했으며 월간 최대 활성 이용자 수(MAU)와 월평균 MAU는 각각 48만명, 26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고객 한명이 하나 이상 보험서비스에 가입한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작년 8월 이후 앨리스에서 보험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고객이 평균적으로 가입한 앨리스 보험서비스는 1인당 1.6개로 집계됐다. 한번 이용한 고객은 지속해서 서비스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연내 군인보험을 비롯한 참신한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도 출시해 디지털 보험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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