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재이, 차화연 이혼 후 개명…나이 서른살 ‘데뷔 5년차’ 배우

김수진기자 승인 2019.05.06 22:31 | 최종 수정 2019.05.07 08:43 의견 1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차화연 딸 차재이가 예능에 출연했다.

자료=차재이 인스타그램


최근 ‘하나뿐인 내편’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tvN ‘문제적남자’에 뇌섹녀로 출연했다.

차재이는 데뷔 5년차 배우. 엄마 차화연의 길을 따라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차재이는 ‘최인영’이라는 이름을 썼지만, 부모님이 이혼한 후 엄마 차화연의 성을 따라 개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생인 차재이는 올해 서른. 동안인 것은 물론 차화연의 남다른 미모를 물려받아 방송 출연때마다 화제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현재는 연극계와 웹드라마, MV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차재이의 모친인 차화연은 1978년 준미스 롯데에 선발되어 T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했다. 1987년 MBC '사랑과 야망'의 히로인 미자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듬해 결혼과 동시에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러나 2008년 SBS '애자 언니 민자'로 복귀한 후 남편과 합의 이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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