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아이티엠반도체, 온디바이스 AI 수혜주..매수 유지”

박세아 기자 승인 2024.06.17 07:55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세아 기자] KB증권이 아이티엠 반도체에 대해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확대로 배터리 발열관리 중요성이 커질 것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29% 상향한 3만6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7일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새 전자담배 디바이스 출시가 본격화한 만큼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7% 올렸다”며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로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보호회로 패키지(PMP)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아이티엠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 1456억원, 영업적자 24억원을 예상했다.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향 매출 반영이 시작되면서 국내 고객사 클랩쉘 타입 폴더블폰에도 보호회로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 AI를 활용하는 디바이스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은 전력 소모가 크고 발열 관리가 어렵다는 점”이라며 “PMP는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 중 하나”라고 말했다.

PMP는 일반 보호회로 대비 단가가 비싸다. 하지만 배터리 전력 및 발열 관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그간 PMP 분야 채용에 미온적이었던 국내 고객사의 전격적인 채용 결정도 이와 관련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내 침투율 확대를 비롯해 북미 고객사향 실적 안정화, 온디바이스AI용 고부가 제품의 수요 증가·비중 확대 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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