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예요?’ 손남목, 11년째 늦은 귀가? 최영완 눈물로 호소 “외로워서 청소…”

김수진기자 승인 2019.03.25 23:51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최영완의 눈물이 그려졌다.

 

자료=TV조선 '얼마예요?'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얼마예요?’에는 11년째 늦게 귀가하는 남편 손남목을 보며 결국 눈물을 보이는 최영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철은 늦게 귀가하는 손남목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최영완에게 “놀려고 술을 마시는 게 아니다. 일의 연장선이다”라며 “연극 연출을 하다보니 끝나면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고 옹호했다.

이어 “힘들게 일하는 남편을 위해서 집안일은 아내가 완벽하게 해야 한다. 내가 젊었을 때는 집에 들어가면 빛이 났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조병희는 “그래서 지금 후회하다”라고 반박했다.

최영완은 결국 눈물이 폭발 “남편이 힘들게 일하는 거 알고요”라며 “11년째 계속 늦게 귀가하다 보니까 혼자서 외롭게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요. 외로움을 달래려고 청소를 시작한 거예요”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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