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태원 건강, 서장훈이 걱정할 정도? “아프다 안아프다 한다”

김수진기자 승인 2019.03.25 23:42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김태원 건강 상태가 눈길을 끌었다.

 

자료=SBS '동상이몽2'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김태원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원은 최근 남성 갱년기로 인해 감정기복이 심하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마찬가지로 갱년기를 겪고 있는 김구라를 언급했다.

김태원은 “얼마 전에 김구라한테 전화가 와서 요즘 우울하다고 하더라”며 “주변에 우울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했더니 내 생각이 났다더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이에 “자기보다 바닥을 보면 아무래도 좀 나아지는 게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서장훈은 김태원의 건강을 염려했다. 김태원은 “아프다가 안아프다가 한다”라며 끼니는 잘 챙기냐는 말에 “눌음 밥에 뭐 대충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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