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남미 4국 여행 뜨거운 반응..방송 65분 만에 600억 판매

김준혁 기자 승인 2023.03.20 08:30 의견 0
홈앤쇼핑 남미 4국 비즈니스 여행상품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자료=홈앤쇼핑]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홈앤쇼핑에서 선보인 남미 4국 여행 상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홈앤쇼핑은 지난 19일 방송한 ‘남미 4국 비즈니스 여행상품’ 방송이 65동안 6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홈쇼핑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점과 1인 1800만원대의 프리미엄 상품이라는 점이 주요했다는 평가다.

홈앤쇼핑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65분 동안 총 3182명(인원수 기준)이 상담 신청을 했다. 이는 약 600억원 상당액의 주문에 해당하며 코로나19 이후 방송한 해외여행 상품 중 최고 판매액이다.

롯데관광개발과 공동 기획한 이번 상품은 남미 4개국을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과 함께 16일 동안 편안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과 숙소, 관광지 등의 구성을 최신 여행 트랜드로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여행상품 방송 편성비중을 작년 4월 대비 2배 이상 늘려 평균 주 5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예정이다. 대체공휴일 추가 지정, 대중교통 마스크의무화 해제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증가가 예상되면서 자유여행이 결합된 패키지, 노쇼핑 노옵션 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