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뼈 깎는 쇄신으로 국민 부담 완화"..경영혁신 '5대 약속' 발표

이정화 승인 2023.03.17 08:36 의견 0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16일 '우리가 함께 그려갈 새로운 KOGAS' 행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자료=한국가스공사]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가스공사는 '우리가 함께 그려갈 새로운 KOGAS(한국가스공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무위기 상황에서 근본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최 사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안전한 일터 조성 ▲설비 운영 역량 제고 ▲최고의 LNG(액화천연가스) 사업 역량 확보 ▲혁신 경영 기반 확립 ▲소통·화합의 조직문화 구축 등 5가지 역점 과제를 제시했다.

최 사장은 "끊임없는 개선과 혁신만이 현재의 어려운 난관을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치열하게 대안을 찾아 공사를 둘러싼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KOGAS'로 새롭게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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