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5년간 3389개 일자리 창출.."고용 취약계층 꾸준히 지원"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2.02 16:1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한국마사회가 일자리 창출 지원에 열심이다.

한국마사회는 '일자리위원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내부 위원과 고용계, 학계, 산업계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관한 방향을 토의하고 성과를 평가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말산업 취업 및 경력 개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운영 사업 ▲고령자 적합 직무 개발을 통한 자회사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일자리위원회는 그간 6261명을 지원해 일자리 3389개를 창출했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일자리위원장은 "올해도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마사회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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