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업무 환경 새단장..스마트 오피스 구축

이정화 기자 승인 2023.02.02 14:35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CJ대한통운이 업무환경을 새단장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본사 사무실을 서울 종로 타워8빌딩으로 이전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하고 자유좌석제를 도입했다.

사무실에서는 노트북 화면을 무선으로 연결해 전자칠판에 띄우는 페이퍼리스 회의를 확대하고 종이 사용도 줄이기로 했다. 또 본인이 원하는 좌석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건물 꼭대기에는 고객 라운지와 회의실 및 안마의자를 갖춘 휴게실 등 휴식 공간도 꾸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MZ세대 직원들은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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