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 누적 가입 100만건 돌파..출시 3주년 갱신율 90.2% 달해

윤성균 기자 승인 2023.02.02 10:01 의견 0

[한국정경신문=윤성균 기자] 디지털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자동차보험 출시 3년 만에 누적 가입 건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이 누적 가입 100만건을 돌파했다. [자료=캐롯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은 출범 직후 선보인 퍼마일자동차보험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주력 서비스인 퍼마일자동차보험에 있어 론칭 2년 만에 50만건 달성, 3년 만에 누적 100만건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은 80% 상승, CM채널 기준 약 6%의 MS 확보가 가능했다. 2022년 12월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갱신율은 90.2%를 달성했다.

보험료 절감 효과도 있다. 올해 1월 손해보험협회 공시 기준 퍼마일자동차보험 평균 주행거리인 약 7000km 산정 시 업계 평균보험료 78만8000원에 비해 퍼마일자동차보험 평균보험료는 68만5000원으로 약 13%의 보험료 절감이 가능했다. 누적 100만 건 환산하면 약 1030억원의 고객 보험료 절감 효과를 낸 셈이다.

캐롯 관계자는 “캐롯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은 탄만큼만 매월 후불로 결제하는 합리적인 보험 시스템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고도화가 유효했다”며 “이번 100만 돌파에 힘입어 캐롯만의 IoT시스템과 자체 IT기술을 연계한 BBI보험(주행습관기반보험) 출시를 앞당겨 또 한 번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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