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70건 공개 대부·매각..국토부 연계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박순희 기자 승인 2023.01.29 01:04 의견 0
캠코는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 간 총 7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소재한 BIFC 부산국제금융센터 전경 [자료=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정경신문(부산)=박순희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총 7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캠코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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