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서울 전역 한파경보 발효.."가급적 외출 자제"

김준혁 기자 승인 2023.01.23 10:18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이날 밤부터 내려가면서 오는 24일, 25일은 23일보다 10~15도 가량 더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산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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