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미즈한의원 박용철 원장은 "관절염과 류마티스를 노화의 과정으로만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참으면 안된다"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내외적 요인을 잘 확인해서 근본 원인 치료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자료=한국정경신문]

[하이미즈한의원=박용철 원장] 관절의 통증과 류마티스,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하기 힘든 고통이다.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충돌하며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리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러한 관절과 신경 통증의 원인을 잘 파악하고 증상을 다스릴 수 있는 치료가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져야한다.

물리적인 사고로인한 연골의 손상인지, 노화에 의한 퇴행성인지, 뼈와 근육의 영양부족에 기인한 것인지 다양한 원인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올바른 처치가 필요하다. 이는 염증의 수준 정도와 체질적인 차이에 따라 맞춤형 처방으로 진행되며, 이를통해 효과적인 통증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약의 경우는 장기 복용의 가능 여부와 함께 관절 신경계통 질환의 제통 효능으로 근본적 개선이 가능한지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진통과 항생, 항경련에 효과적인 오공과 전갈,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황기, 통증완화와 항암, 염증개선에 기능하는 작약과 당귀의 적절한 배합으로 효과를 증진시켜야 한다. 또 식약처 인증을 받은 한약재라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관절염과 류마티스를 노화의 과정으로만 생각하고 방치하거나 참으면 안된다. 통증이 나타나는 내외적 요인을 잘 확인해서 근본 원인 치료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이는 삶의 질을 개선하고 정상적인 운동성 회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한국정경신문 김병욱 기자 pnm2907@gmail.com 김병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