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엔 뜨끈한 온천이지"..한화호텔앤드리조트,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 출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3.01.10 16:33 의견 0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온천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내달 28일까지 선보인다. [자료=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온천의 계절 겨울을 맞아 심신의 피로가 풀리는 온천 여행을 제안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온천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내달 28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리조트 내에서 온천을 즐기는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준비했다. 온천수를 사용하는 리조트 내부 시설을 활용해 야외 노천탕부터 사우나까지 이용 가능하다.

먼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또는 나이트 스파 이용권 2매(대인)를 제공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로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온천 테마파크다. 워터 슬라이드, 파도 풀 등을 갖추고 있어 온천과 물놀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저녁에는 세계 유명 온천탕을 모티브로 설계한 스파밸리에서 18개의 야외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디럭스 객실 1박에 온천사우나 이용권 혹은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종일권 2매(대인) 중 선택 가능하다.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역시 천연 온천수로 운영된다. 뽀로로 마을을 현실로 구현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인기가 좋다.

이외에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산정호수 안시, 제주 등에서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의 경우 겨울 온천 체험을 위한 방문객이 많아 11~12월 평균 투숙률이 80% 이상을 웃돈다”라며 “이번 겨울 여행은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를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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