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추석연휴기간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자료=SKT]

[한국정경신문=송정은 기자] SK텔레콤(이하 SKT)이 비대면 시대에 맞이한 추석연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SKT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메타버스 공간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아바타를 통해 즐길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SKT는 이프랜드에서 메타버스 대중화를 위해 모집한 인플루언서 '이프렌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프렌즈들은 추석 연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홈트 트레이닝', '이프랜드 노래방', '연애상담', '연기수업', '밸런스 게임', '메타버스 라디오' 등 50여 개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한 다양한 이프랜드 모임을 준비했다.

또 SKT는 이프랜드에서 인기를 얻은 '김미경 아바타 특강', SBS Biz 시사·교양 프로그램 '빅퀘스천' 등 인기 콘텐츠들을 추석 연휴 기간 중 이프랜드에 재공개하고 아리랑 TV의 '심플리 K팝', '애프터 스쿨 클럽' 등 K팝 콘텐츠도 선보인다.

전진수 SKT 메타버스 컴퍼니장은 "코로나19로 명절 가족모임, 공연감상, 여행 등에 제약이 많지만 SKT의 메타버스 서비스들이 고객들의 즐거운 명절을 지내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송정은 기자 icecap0610@naver.com 송정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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