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하반기 액션 기대작 '검은 태양' 무삭제판 독점공개

송정은 기자 승인 2021.09.16 18:22 의견 0
웨이브(wavve)가 오는 17일 첫 방송 되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무삭제판을 본방송 직후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료=웨이브]

[한국정경신문=송정은] 웨이브(wavve)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MBC의 첩보액션드라마 '검은 태양'의 무삭제판을 OTT 독점 공개한다.

웨이브는 오는 17일 첫 방송 되는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 무삭제판을 매주 금,토 본방송 직후 공개한다고 밝혔다.

무삭제판은 본편보다 10분에서 15분 분량의 액션 장면 등이 추가된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 현장 요원 한지혁(남궁민 분)이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국정원에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남궁민과 대립각을 세울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장 서수연 역은 배우 박하선이 연기하며 한지혁의 파트너 유제이 역에는 김지은이 나선다.

웨이브 국내편성사업부 임창혁 책임매니저는 "그동안 감독판 등 비하인드 영상을 제공한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검은 태양' 무삭제판은 본편과는 차별화 된 강렬한 느낌의 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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