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방 오케이 광자매, 일요일 예정은..고원희 "임신 아닌데" 위기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8.01 09:03 | 최종 수정 2021.08.01 21:37 의견 6
[자료=오케이 광자매 예고편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오전 포털사이트 줌에는 오케이 광자매가 실시간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중계로 오케이 광자매가 지난 31일 결방하자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편성표 기준에 따르면 오늘(1일)은 예정대로 방영할 예정이다. 오후 7시 55분 KBS2를 통해 방영한다. 다만 올림픽 중계 일정에 따른 결방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 거짓말을 들킬 위기에 처하는 고원희(광태 역)가 그려질 예정이다. 고원희는 설정환(허기진 역)과 혼인신고를 하려 한다.

하지만 서류를 제출하기 직전 주석태(허풍진 역)의 직원이자 설정환의 절친인 고건한(변사채 역)이 가짜 임신 소식을 알고 달려와 시선을 끈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매주 주말 오후 7시 55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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