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라 웃고, 다른 걸그룹 울고? 팀 대표 '누드톤 바디슈트 패션'으로 역대급 홍보

김은지 기자 승인 2019.01.16 15:44 의견 0
카밀라 멤버의 의상 논란이 이틀째 뜨겁다. (사진 = 인스타)


[한국정경신문 = 김은지 기자] 카밀라 팀의 실체에 대한 다양한 관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자급자족 댄스팀이라는 분석이 이틀째 힘을 얻고 있다.

자연스럽게 카밀라 팀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유튜브 등에서 관련 동영상은 자연스럽게 인기다.

이래저래 해당 댄스팀이 싱글벙글 웃고 있다. 소속 멤버가 누드톤 바디슈트 패션으로 이슈화되면서 그룹 이슈가 이틀째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기 때문.

전날 행사에서 해당 팀이 무대를 사로 잡은 것도 아닌데, 다른 걸그룹의 노동력은 평가절하되고 평소에 언론에 잘 노출되지 않았던 팀 이름만 부각되는 형국.

이 팀은 멤버인 한모씨의 '드레스 논란'으로 자연스럽게 수면 위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팀 측도 이 같은 실검 등극에 내심 기분이 나쁜 표정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팀에서 활동 중인 한 멤버의 돌출행동으로 역대급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물론 한씨만 부각되고 있을 뿐, 다른 멤버들의 이름은 포털에 아예 올라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카밀라 팀에 대한 반응은 이 시간 현재 '극과 극'이다. 아울러 다른 여스타의 '바디슈트 패션'과 비교되면서 해당 여배우도 포털 실검에 올랐다.

분명한 것은 카밀라가 잠시나마 유명해졌다는 것이다. 팀원들은 '비판쯤은 참을 수 있다'는 반응이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