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주가 10만원 돌파..파킨슨병 치료제,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능 증명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6.10 19:30 의견 1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셀리버리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버리는 이날 10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2.77%(1만 2000원) 오른 값이다.

셀리버리 관련 이슈로는 파킨슨병 신약 'iCP-Parkin'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능 증명 소식이 있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인 TSDT 플랫폼을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제로 개발중인 ‘iCP-Parkin’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효능 기전 증명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셀리버리의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실장은 "iCP-Parkin이 알츠하이머병에서 뇌를 손상시키는 아밀로이드베타를 얼마나 제거하는지 분석한 결과 아밀로이드베타 응집체를 97 % 까지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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