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납금 부담 없이 가입하세요”..후불제 상조회사 ‘예담은’ 출범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6.09 10:35 의견 1
후불제 상조회사 예담은 로고 [자료=예담은]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후불제 상조 ‘예담은’이 출범했다.

예담은(대표이사 김명수)은 기존 선불제 상조의 월 납입금 부담감과 수수료, 가입비가 전혀 없는 고객 중심의 후불제 상조회사다.

예담은 상조는 일부 선불제 상조회사들의 관행과 폐단으로부터 결별을 선언했다. 유가족과 고인 중심의 합리적인 비용과 건강한 장례식으로 상품을 연구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담은 상조는 가입비, 관리비, 월납입금 등의 선납금이 없다. 사전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장례가 나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예담은 상조는 전국적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국가공인 장례지도사로 이루어진 의전팀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 유교 및 전통방식 등 고인의 종교에 따른 맞춤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한 국가공인 장례지도사로 이루어진 의전팀은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부 선불제상조 업체의 추가 비용 요구, 차량 배차시간 지연, 노잣돈 요구 등 추가 비용의 부담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장례상품은 코로나 19로 인기가 높은 소가족 장례상품부터 고품격 장례상품까지 마련되어 있다.

기업 및 단체 상조서비스도 마련됐다. 해당 기업 및 단체는 임직원 복리후생제도로 이용할 수 있어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애사심을 고취할 수 있는 상조서비스다.

김명수 예담은 상조 대표는 “그간 일부 선불제 상조업체들의 폐업이나 파산, 비도덕적 운영으로 불안해하거나 피해를 본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보고 이를 원척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후불제 상조를 출범하게 됐다”며 “유가족과 고인 중심의 합리적인 장례서비스 제공이 핵심이 되면서도 격조 높은 장례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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