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LIGHTSUM(라잇썸) 티저. [자료=큐브]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큐브 신인 걸그룹 LIGHTSUM(라잇썸)이 'Vanilla'(바닐라)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면서 데뷔 열기를 이어간다.

9일 0시 LIGHTSUM(라잇썸)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데뷔곡 'Vanilla'(바닐라)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화려하고 눈부신 비주얼이 돋보이는 영상미로 시선을 붙잡았다.

공개된 티저는 멤버 상아의 'Yeah, Follow the Lights (Ha)'라는 랩을 시작으로 에너제틱한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 군무씬을 선보이는 LIGHTSUM(라잇썸)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LIGHTSUM(라잇썸) 멤버들의 비주얼과 신나는 비트가 이어지면서 2021년 올해의 섬머 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LIGHTSUM(라잇썸)은 론칭 소식을 알리고 유튜브 공식 채널을 개설. 빠른 속도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가 하면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13시간 만에 15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데뷔 이전부터 K-POP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아 무서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는 마블 영화 어벤저스의 인터내셔널판 주제곡 ‘In Memories’,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작곡가 스티븐 리(STEVEN LEE)와 소녀시대, AOA, 여자친구 등의 곡을 제작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 영국 작곡가 제이. 리틀우드(J. Littlewood)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한 곡이다.

'LIGHTSUM(라잇썸)'은 큐브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 8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한편 LIGHTSUM(라잇썸)의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정경신문 이슬기 기자 reeskk@naver.com 이슬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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