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 품은 유럽풍 타운하우스..태원종합건설 '호평 글램스위트' 새 주거문화 제시

춘선 평내호평역-GTX-B노선 역세권..최고급 친환경 주택
실사용 면적은 388㎡ 달해..가구당 2.8대 주차공간 확보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4.19 07:45 | 최종 수정 2021.04.19 07:46 의견 2
박민선 태원종합건설 회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유럽풍 친환경 마을을 짓고 싶어서 아파트와 전원주택을 접목해 호평 글램스위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자료=태원종합건설]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잃지 않은 채 자연과의 조화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최고급 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끌고 있다.

‘친환경·디지털’ 트렌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호평나들목 인근 남양주시 호평동 일원에 조성하는 ‘호평 글램스위트’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대표적 주택이다.

호평 글램스위트는 GTX-B 노선 역세권의 중심에 있어 교통 편의성도 뛰어나다. 호평 글램스위트는 유럽풍 게이티드커뮤니티(Gated Community) 스타일의 최고급 타운하우스다. 자연과의 조화에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같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호평 글램스위트는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신개념 융합을 보여 준 글램하우스를 선보인 태원종합건설의 새로운 역작이다.

호평 글램스위트 조감도 [자료=태원종합건설]

■ 글램핑 감각 주거공간에 도입..‘친환경·디지털’ 트렌드 반영

태원종합건설의 전작인 글램하우스는 인기 TV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의 파일럿 방송에 나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파일럿 방송 후 ‘구해줘 홈즈’가 정규 방송으로 편성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데에는 글램하우스가 보여 준 대안적인 주거 문화가 영향을 일정 부분 미쳤다.

박민선 태원종합건설 회장은 “글램하우스의 ‘글램’을 글램핑에서 따왔다”고 밝혔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도 편의성을 누리는 글램핑의 감각을 주거공간에도 도입하고자 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더 주목받은 글램핑 문화는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면서도 펜션에 묵는 것과 같은 편리함을 추구한다. 이처럼 자연 친화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성향은 ‘친환경·디지털’ 트렌드로 나타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디지털 뉴딜계획이 그린·디지털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글램하우스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러한 주목은 글램하우스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한 게 호평 글램스위트다.

박 회장은 “옆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삭막한 아파트가 아니라 자연과 어우러진 유럽풍 친환경 마을을 짓고 싶어서 아파트와 전원주택을 접목해 기획했다”며 “글램하우스는 퀄리티는 고급스러운 데 비해 넓이가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평수를 넓히고 더 편리한 주거문화를 만들어보고자 호평 글램스위트를 짓게 되었다”고 말했다.

호평 글램스위트는 경춘선 평내호평역의 역세권으로 꼽힌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2028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 멀티룸 제공..소음 걱정없이 다양한 취미활동 가능

유럽풍 타운하우스를 표방한 글램스위트는 글램하우스에 비해 더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다. 5000평의 대지에 64가구가 들어선다.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16가구씩 4개 단지가 입주한다. 전용면적은 147㎡지만 실사용 면적은 388㎡에 달한다. 천장 높이와 가구당 대지지분이 높은 것은 물론 가구당 2.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누릴 수 있다.

산기슭에 지어진 만큼 지형의 높낮이를 이용한 데크식 단지 배치는 글램하우스를 통해 이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전용 엘리베이터와 공용 엘리베이터로 이어지는 단지 내 보행자 동선은 차량 동선과 분리돼 있다. 자연 속 쾌적함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염두에 둔 설계다.

호평 글램스위트 투시도 [자료=태원종합건설]

‘숲세권’으로서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점유녹지비율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풍부한 녹지와 후면 산책로를 이용해 생활 트래킹을 즐길 수도 있다.

인테리어도 글램하우스보다 더 업그레이드됐다. 내부는 유럽에서 수입한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외벽은 단열 효과가 우수한 적벽돌과 자연 친화적인 현무암으로 꾸몄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는 집 안 구석구석 빛과 바람이 들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자체적인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은 나노 방진 필터를 통해 유해물질을 걸러낸다.

1층 가든타입 입주자에게는 30여평의 개인정원이 제공된다. 세대별로 배정되는 ‘멀티 룸’은 이웃의 눈치를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자기만의 공간이 될 수 있다. 음악 연습장, 아틀리에, 홈씨어터, 체육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으로 집 안의 조명·난방기구를 조정할 수 있다. 전기, 가스, 수도의 원격검침이나 주차 관제도 가능하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