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 교육용 스마트 기기 지원..JTI코리아-함께일하는재단 공동사업

김성원 기자 승인 2021.04.16 15:24 의견 0
지난 15일 JTI코리아 정경일 전무(왼쪽)와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이 취업·창업 준비생교육용 스마트 기기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JTI코리아]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JTI코리아가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청년 취업·창업 준비생 대상 디지털 교육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JTI코리아는 15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재)함께일하는재단 본사에서 JTI코리아 정경일 전무, (재)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양 기관에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창〮업 준비생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JTI코리아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 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재)함께일하는재단은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세 이상 취업창〮업 준비생 25명에게 스마트 교육 기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기기를 지원받은 청년들이 계획한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취업 및 창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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