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과자로 문화재 만들기..어린이날 겨냥 한정판 ‘얼초’ 출시

김성아 기자 승인 2021.04.16 13:52 의견 0
얼초 숭례문 만들기 참고사진. [자료=롯데마트]

[한국정경신문=김성아 기자] 롯데마트나 어린이날을 겨냥한 한정판 과자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해태제과와 함께 ‘얼초 숭례문 만들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얼초 숭례문 만들기는 해태제과의 ‘얼려먹는 초코 만들기’의 확장판 세트다. 해태제과 대표 과자인 사루비아·웨하스·에이스와 접착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식용 물엿·초콜릿 튜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제품은 블록 완구처럼 동봉된 조립도를 참고해 숭례문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우리나라 국보인 숭례문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인 장점도 있다. 또 조립도를 참고하지 않고 원하는 스타일로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에도 도움이 된다.

얼초 숭례문 만들기는 롯데마트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한다. 5000개 한정으로 가격은 1만4800원이다.

롯데마트 권지현 과자MD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추후에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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