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최규철 기자 승인 2021.04.16 13:09 의견 0
밀양시 보건소전경 [자료=밀양시]

[한국정경신문(밀양)=최규철 기자] 경상남도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1명(입원7, 퇴원81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밀양90번(경남3257) 확진자는 밀양88번(경남3215), 밀양89번(경남3248) 확진자의 가족으로, 15일 자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91번(경남3258) 확진자는 15일 밀양89번(경남3248)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 후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두 확진자는 사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다. 발생경위와 이동동선은 심층역학 조사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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