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즐긴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 메타씨어터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이슬기 기자 승인 2021.04.12 18:24 의견 0
뮤지컬_태양의 노래_메타씨어터 이미지. [자료=신스웨이브]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12일(오늘) 오픈 한 가상 극장 ‘메타씨어터(MetaTheater)’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통해 첫 선을 선보이는 가상 극장 ‘메타씨어터(MetaTheater)’는 ‘초월하다’는 뜻의 Meta와 ‘극장’ Theater가 합쳐진 단어로 극장을 초월한 극장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넘어 관객들에게 공연장 무대의 감동을 선사하는 ‘메타씨어터(MetaThe ater)’는 스마트폰, 테블릿PC 등의 기기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원하는 곳 어디서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메타씨어터(MetaTheater)’는 전 세계에 영어, 일본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한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해외 팬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는 기쁜 소식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메타씨어터(MetaThea ter)’는 오는 24일 무료로 선보이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시츠프로브를 시작으로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 1일 개막하는 <태양의 노래> 본 공연을 온라인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한국 대중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가수 온유(샤이니), 원필(DAY6), 백호(NU’EST), 영재(GOT7), Kei(러블리즈)와 뮤지컬 라이징 스타 조훈, 강혜인, 이아진으로 완성된 최상의 라인업과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페셜리스트이 함께한다.

5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초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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