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역대급 업데이트 예고..특설 사이트 오픈

오수진 기자 승인 2021.04.08 14:29 의견 0
세븐나이츠2 약속의 4월 이벤트. [자료=넷마블]

[한국정경신문=오수진 기자] 넷마블 모바일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세븐나이츠2가 역대급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넷마블은 오는 22일 세븐나이츠2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맞이해 특설 사이트를 오픈하고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세븐나이츠2 시나리오의 첫 번째 결말이 공개되며 이에 따른 신규 영웅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앞서 넷마블은 파격적인 감사 이벤트를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나만의 링크’를 특설 사이트에서 만들고 친구를 초대하면 된다. 나만의 링크를 1회만 공유해도 영웅소환티켓(10회)이 증정된다. 초대 받은 친구가 세븐나이츠2에 접속하면 해당 경품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 전야제 이벤트로 14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최종보상으로 '전설+ 영웅 선택권'을 증정한다. '전설+'는 세븐나이츠2 영웅 등급 중 최고 등급으로 이용자가 원하는 영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무한의탑 클리어, 장비 분해 등 스페셜 미션을 완료하면 ‘기간테우스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세븐나이츠2 관련 장소에 숨겨진 쿠폰(100장)을 찾으면 혜택을 받는 대보물시대 이벤트도 열린다.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달라졌다. 넷마블은 신규 이용자가 7일만 접속해도 이용자들의 위시(Wish) 영웅 ‘빛의 성녀 카린’을 제공하고 게임재화도 루비 200개, 골드 5만개에서 루디 1000개, 골드 2000만개로 상향했다.

기존 이용자에게는 7일 접속 이벤트로 전설 영웅 소환권,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펫 소환 티켓 등을 오는 15일까지 제공한다.

한지훈 사업본부장은 “공식방송을 통해 예고한대로 이달에는 세븐나이츠2 오픈 이후 최고 수준의 혜택과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업데이트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같은 스토리, 각양각색의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한 재미를 선사한다.

세븐나이츠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포럼 등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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