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상습 보복운전-폭행 30대 남 구속

최규철 기자 승인 2021.04.01 09:38 의견 0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해부터 총 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보복운전을 한 피의자 A씨를 구속했다. [자료=부산경찰청]

[한국정경신문(부산)=최규철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지난해부터 총 5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보복운전을 한 피의자 A씨(30대, 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A 씨는 자신의 차량 운전에 방해가 되었다는 이유로 급정지하거나, 욕설을 하며 상대방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했다. A 씨는 상대편 운전자의 여성 동승자를 향해 침까지 뱉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하차 후 피해자를 폭행해, 상해까지 입혔다. 부산경찰청은 총 5회에 걸쳐 보복운전을 한 피의자 A 씨(30대, 남)를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피의자 A 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하고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피의자의 운전면허도 취소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