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주가 22% 올라↑ 거래정지·상한가 "무상증자 신주상장 내달 7일"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03 17:38 | 최종 수정 2021.03.03 17:47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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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화일약품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화일약품 주가는 이날 1만 6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22.43%(3050원) 오른 값이다.

화일약품은 이날 공시를 통해 4373만7302주 규모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자 전 발행주식총수는 2186만8651주다. 신주배정기준을 오는 1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7일이다.

해당 소식 이후 화일약품 주가는 오전 10시 15분부터 30분간 화일약품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급등하면서 장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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