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리점서 창문형 에어컨 판다..파세코와 업무 협약

강헌주 기자 승인 2021.03.03 15:38 의견 0

유일한 파세코 대표(왼쪽)와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KT]

[한국정경신문=강헌주 기자] KT는 강북·강원광역본부가 종합가전회사 파세코와 협약을 통해 KT 대리점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을 4월부터 판매한다.

KT는 파세코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KT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방객이 감소한 대리점을 위해 휴대폰, 인터넷, IPTV 등 통신상품 외에 중소·중견기업의 새로운 상품 또는 서비스를 공급해 대리점 수익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창문형에어컨은 가전업계에서 제2의 김치 냉장고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제품이다.

안치용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KT 대리점에게는 새로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파세코에게는 소매 채널로의 판로 확장 및 KT AI, 스마트팩토리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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