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날씨] 영하 뚝 떨어진 강추위, 밤부터 남풍..낮 최고기온 5도에서 13도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3.03 08:03 | 최종 수정 2021.03.03 08:13 의견 0
[자료=기상청 동네예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기상청이 3일 날씨해설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오늘(3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동부, 강원내륙과 산지는 -10도 내외"라고 발표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5도 내외(남해안 제외)에 머물며 강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6~13도가 되겠다.

다만 오늘 밤부터는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차차 오를 예정이다. 내일(4일)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서 영하권, 모레(5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서 영하권에 들겠다. 그 밖의 지역은 영상권에 들겠다.

특히 낮 기온은 내일까지 1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모레는 대부분 지역(강원영동 제외)에서 15도 이상 크게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울러 기상청은 최근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낮 동안에 기온이 오르면서 녹은 눈이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도로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차량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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