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현 여친 인민정과 TV 출연..양육비 주기 위해서" 극단적 선택 시도 병원 이송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2.28 13:04 | 최종 수정 2021.02.28 13:29 의견 0
김동성. [자료=김동성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최근까지 전처와 갈등을 빚었던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충격을 전하고 있다.

김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경기 용인시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돼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김씨는 의식이 있던 상태로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전 아내와 14년 만인 2018년 협의 이혼했다. 하지만 지난해 두 자녀의 양육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과 신상이 공개된 바 있다.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부인과 자녀들에 대해 양육비를 제대로 주지 않는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에 출연한 것도 자녀들에게 양육비를 주기 위해서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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