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사업 지역협의체 첫 회의

황주헌 기자 승인 2021.02.25 14:52 의견 0
지난 24일 인천 중구는 안전하고 신속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추진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료=인천 중구]

[한국정경신문(인천)=황주헌 기자] 인천 중구는 안전하고 신속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접종 추진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중구 예방접종사업 지역협의체’는 윤현모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의사회, 간호사회,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 소방서, 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자원봉사센터 등의 10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중구 기본계획 공유, 의료인력 지원, 예방접종센터 운영계획,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 시 협조체계 구축, 예방접종센터 질서유지와 교통관리 등 접종 준비를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현모 부구청장은 “지역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 등 접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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