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이혜선 기자 승인 2021.02.24 15:31 의견 0
경기 용인시 처인구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자료=현대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선보인다.

현대건설은 24일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환승을 통해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깝다.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단지 주변으로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등이 계획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다. 또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있다.

전 세대에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전용면적 59㎡A, 59㎡B, 75A㎡A, 84㎡A 등 1000여가구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 및 채광이 우수하다. 75㎡, 84㎡에 팬트리와 현관 수납장(일부 타입 제외)이 적용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교통은 물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 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여기에 1721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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