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고분, 초기 백제 지배층의 무덤..고구려 문화와 관련성도 높아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2.24 09:29 의견 0
석촌동 고분. [자료=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석촌동 고분이 화제다.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석초동 고분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석촌동 고분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초기 백제의 무덤을 가리킨다. 백제 초기의 왕이나 지배층의 무덤이 모여 있던 곳으로 여겨지는 장소인 것.

석촌동 고분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처럼 여러 개의 돌을 계단 모양으로 쌓아올린 모습이다. 이는 고구려 초기 무덤 양식은 돌무지무덤과 같아 백제를 세운 사람들이 고구려와 연관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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