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팸'..양재진 동생 양재웅 학력 만든 모친 양육 비법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27 11:51 | 최종 수정 2021.01.27 13:28 의견 0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양재진 동생 양재웅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전날(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양재진과 양재웅이 나란히 출연해 주목받았다.

이날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양재진과 양재웅의 직업과 학력이다. 양재진은 아주대학교에서 의학 학사 학위를 받은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양재웅 역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정신과 의사형제로 이들이 이름을 날릴 수 있던 이유는 바로 어머니의 특별한 교육방법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양재진이 이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는 항상 풀어놓고 ‘나는 널 믿어’라는 무한 신뢰가 있었다"면서 "문제를 일으키고 사고를 쳐도 ‘널 믿는다. 네 자리로 돌아올 거다’라고 했지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방목형 교육법을 설명했다.

한편 양재진은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며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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