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동란 "신체부위 닉네임? 팬들 작명" 부산 해운대 전복죽 사건 악플 비판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21 13:37 | 최종 수정 2021.01.21 14:09 의견 2
[자료=아프리카TV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감동란이 의상 지적과 악플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일 BJ 감동란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이슈가 된 해운대 전복죽 식당 성희롱 뒷담화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감동란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 악플러의 말에 "어느 식당이 저런 걸 짜고 치겠느냐. 11만 원 벌자고 짜고 치겠느냐"고 반박했다. 주작이 아니라는 설명.

해당 악플러는 '감동란'이란 이름에 대해서도 특정 신체부위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성희롱성 악플을 달기도 했다. BJ 감동란은 "제 닉네임은 팬들이 지어준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일부 악플러들은 감동란의 의상을 '복장 불량'이라며 문제삼았다. 하지만 식당 영상 속 감동란은 가디건도 착용한 상태.

감동한은 "내가 무슨 비키니를 입고 갔느냐. 평범한 원피스였다"며 "내가 심한 옷을 입었느냐. 아프리카를 떠나서 평범한 20대 여자가 입을 수 있는 옷이다. 그것도 영상 12도였다"고 심경을 밝혔다.

BJ 감동란은 사건 당시 의상 사진도 재차 공개하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옷인지 모르겠다"며 "긴팔 옷에 카디건도 계속 입고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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