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씨티 레벨업통장' 출시 4개월만에 예금잔액 1조원 돌파

조승예 기자 승인 2021.01.19 10:16 의견 0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씨티 레벨업통장'이 4개월만에 예금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 [자료=한국씨티은행]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9월 출시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씨티 레벨업통장'이 4개월만에 예금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씨티 레벨업통장'은 매일 최종 잔액에 따라 구간별 0.01%부터 최대 연 0.4%(세전)까지 차등 제공되는 기본이율을 적용한다. 예금주 본인의 한국씨티은행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라 최대 0.5%(세전)까지 추가로 제공되는 우대금리를 합산해 최종 적용 금리가 결정된다.

다만 신규 가입시에는 개설일부터 다음 달 셋째주 첫 영업일의 전일까지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0.5%(세전)가 조건 없이 적용된다. 예금주 본인의 자산관리 서비스 등급에 따른 추가 우대이율은 신규가입 추가 우대이율 적용일 이후부터 반영된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레벨업 통장 예금 잔액 1조원 돌파는 고객님들의 성원과 저금리 시대에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은행의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는 2월 중 진행 예정인 감사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