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재난문자 "연향동 봉문이용원·매곡동 글로리당구클럽 방문자 검사 당부"

최태원 기자 승인 2021.01.15 21:53 의견 0
15일 0시 기준 전남 순천시 코로나 확진자 현황 [자료=순천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전남 순천시청이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순천시청은 15일 밤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4일 오전 11시 10분에서 오후 12시 30분 사이 연향동 봉문이용원 방문자는 15일 오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2일과 13일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 사이 매곡동 글로리당구클럽 방문자는 15일 오전 중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15일 0시 기준 총 2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214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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