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용인 처인구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백미와 방역용 마스크 등 위문품 전달하고 교욕프로그램과 난방 등 생활 환경 둘러봐

윤광석 기자 승인 2021.01.15 14:37 의견 0

[한국정경신문(용인)=윤광석 객원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는 15일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이동읍 소재 장애인시설인 생수사랑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순범 시설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서다.

이 시설에는 지체·지적장애인 12명과 초등학생 1명 등 13명이 생활하고 있다. 제과제빵·가죽공예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자료=용인시]

이날 이 구청장은 백미 10포, 방역용 마스크 100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교육프로그램·난방 등 시설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정순범 시설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준 구청장님께 감사하고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많은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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