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물어뜯기 목적이냐"..개그맨 안상태 아내, 문정원과 다른 '강대강' 대치

김영훈 기자 승인 2021.01.15 12:03 의견 0
사진=SNS 캡처

개그맨 안상태 아내 조인빈씨가 이웃의 층간소음 저격에 "목적에 의문이 든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15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인비씨가 불거진 생활 소음 문제와 관련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조씨는 층간 소음 저격이라고 올라온 일부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의 경우 악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아랫집은 2020년에 이사를 오셨다. 그런데 그 이전 게시물까지 캡처하셨더라. 마루만 보이는 게시물마다 말이다. 원래 비공개 계정인데, 저도 오해를 사는 것 같아 일부러 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두 차례나 층간소음에 대한 사과문을 쓴 것과는 대조적이다.

문정원은 첫 사과문이 가해자 중심 사과문이라는 비난 여론이 일자 다시 사과문을 작성했으나 조씨는 역으로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웃에게 저자세로 숙였던 문정원과 달리 강대강 대치를 보이는 조씨의 모습이다.

한편 앞서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상태 아래층에 산다면서 층간소음 문제를 제기하는 글을 올려 파장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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