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쩜삼 환급, 인기에 오류까지 "떼인 세금 돌려준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도

김지연 기자 승인 2021.01.14 07:54 | 최종 수정 2021.01.14 12:23 의견 0
삼쩜삼 서비스[자료=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삼쩜삼이 화제다.

1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삼쩜삼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종합소득세 기한후신고를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쌈쩜삼 오류에 대한 반응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접속자가 몰려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한후신고란 법정신고 기한 내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관할 세무서장이 세법에 따라 소득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결정하여 통지하기 전까지 하는 신고를 말한다.

'삼쩜삼 기한후신고'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지난해 9월 3일 론칭한 서비스다. 휴대폰번호과 홈택스아이디 로그인만으로 세금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준다.

삼쩜삼은 세금 신고부터 환급까지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5년 전 내역(2015년~2019년)까지 신고항 수 있다.

휴대폰번호과 홈택스아이디 로그인만으로 세금환급 예상 금액을 미리 알려준다. 종합소득세 신고를 대행한다. 다만 신고 대행료는 1000원부터로 수입 금액에 따라 적용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