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전남 담양군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이영주 기자 승인 2021.01.13 17:54 의견 0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 [자료=담양군]

[한국정경신문(담양)=이영주 기자]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지난 12일 자치분권 2.0시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 국회를 통과 후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에 따라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 시작됐다.

챌린지 참여자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후 본인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한다. 류경기 서울 중량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최형식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문오 대구 달성군수,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박종원 전남도의원 등 3명을 지명했다.

최형식 군수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통과돼 지방정부의 정책결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가 확대되고 주민주권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재정자립 등 아직 보완할 사항이 많지만 차츰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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