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느끼는 유럽의 겨울..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윈터 빌리지 패키지’

김형규 기자 승인 2021.01.06 11:07 의견 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윈터 빌리지 패키지'를 선보인다. [자료=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한국정경신문=김형규 기자]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요즘 서울 한복판에서 유럽의 겨울을 느낄 수 있을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윈터 빌리지 패키지’를 오는 7일부터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멀리 떠나기 어려운 요즘 겨울 유럽의 감성을 담은 윈터 빌리지에서 해외여행에 온 듯한 기분을 만끽하고 안락한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객실 1박 ▲촉촉한 스폰지 시트 사이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계절 과일이 들어간 몽상클레르의 생크림 케이크 ▲겨울 바람에 거칠어진 피부를 위한 리아네이처 코스메틱 세트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을 포함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하는 ‘윈터 빌리지’를 오는 2월 21일까지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나무로 지어진 윈터 하우스를 비롯해 클래식한 가로등, 기차 탑승장까지 포토존으로 사랑 받는 공간도 다양하다. 아이들이 다시 여행을 꿈꿀 수 있도록 동심을 자극하는 미니 트레인도 매일 운행된다. 입장과 미니 트레인 탑승은 모두 무료다.

윈터 빌리지 패키지는 2021년 1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54만원(부가세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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